03일 이수페타시스는 장 초반 7,210원까지 오르며 지난 11월 08일 이후 1개월 여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오전 09시 0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08% 오른 7,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6,92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6,910원(+0.73%)까지 소폭 밀렸다가 다시 7,210원(+5.1%)까지 상승 반전한 후, 현재는 7,140원(+4.08%)에서 머물면서 장중에 많이 상승한 모습이다.
◆ 최근 분기 실적
- 2018.3Q, 매출액 1,492억(+12.6%), 영업이익 91억(흑자전환)
이수페타시스의 2018년 3사분기 매출액은 1,492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12.56%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91억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분기의 매출액은 지난 3년 중 최대 실적이고, 영업이익은 지난 3년 중 최대 이익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코스피 상위 24%, 상위 1%에 랭킹되고 있다.
[표]이수페타시스 분기실적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보장된 모멘텀, 5G - 키움증권, BUY(Maintain)
12월 27일 키움증권의 김지산 애널리스트는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강력한 턴어라운드의 여세를 몰아 19년에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19년 영업이익은 249% 증가한 371억원으로 전망된다. 목표주가를 8,500원으로 상향한다. 주력인 MLB가 5G 통신망 투자 본격화와 맞물려 N사 등 고사양 라우터향 매출 호조로 역사적 최고 실적을 실현하고 있고, 대용량 다중입력장치(Massive MIMO) 등 신규 무선 장비 분야 매출이 본격화될 예정이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Maintain)', 목표주가 '8,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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