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장 초반 부터 전일 대비 +5%이상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09시 18분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5.08% 오른 10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은 102,5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101,000원(+2.54%)까지 비교적 큰 폭으로 조정을 받았지만, 상승 반전해서 현재 103,500원(+5.08%)까지 상승하고 있다.
◆ 최근 분기 실적
- 2018.3Q, 매출액 2,366십억(+28.5%), 영업이익 405십억(+292.5%)
삼성전기의 2018년 3사분기 매출액은 2,366십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28.5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405십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292.5% 증가했다. 이 기업은 이번 분기를 포함해서 최근 4분기 연속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분기의 매출액은 지난 3년 중 최대 실적이고, 영업이익은 지난 3년 중 최대 이익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코스피 상위 11%, 상위 6%에 랭킹되고 있다.
[표]삼성전기 분기실적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중국에서의 부진이 아쉽다 - 한국투자증권, 매수(유지)
12월 24일 한국투자증권의 조철희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에 대해 "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조원, 3,160억원이다. 컨센서스 영업이익이 3,619억원임을 감안하면 기대를 하회하는 실적이다. MLCC 사업부가 중화권시장 재고조정 영향을 예상보다 더 강하게 받았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170,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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