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23가구 중 403가구 일반분양
신설동역(1,2호선) 도보 이용, 상왕십리역 인접
대림산업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8일 개관한다. 내년 1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당해 1순위, 4일 기타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 이뤄지며 정당계약 기간은 22~24일동안 진행된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8~27층, 8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39~109㎡, 총 823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전용면적 51~109㎡ 403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1㎡ 2가구 ▲59㎡ 158가구 ▲74㎡ 122가구 ▲84㎡ 104가구 ▲109㎡ 17가구 등이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 주택이 95%를 차지하고 있다.
단지는 1호선 신설동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을 통해 종로 및 강남 일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내부순환로 마장IC가 인근에 있어 도로교통망이 우수하다. 청계천과 성북천에 둘러 싸여 있는 쾌적한 입지도 장점이다.
주변으로 청량리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왕십리역 비트플렉스를 비롯해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함께 황학동 시장, 경동시장 등이 있다. 카톨릭의대 성바오로 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한양대학교 서울병원이 인접했다. 시립 동대문 도서관, 용두초등학교, 대광중학교와 대광고등학교 등 교육환경이 주변에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