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희망 2019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공개방송 모금행사'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사랑의 동전 밭 만들기, 관내 기업 및 단체 등의 이웃돕기 합동 기탁식, 온풍기 전달식 및 초대가수의 기념공연 등이 열렸다.
기념공연에는 광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트로트가수 배아현, 광주시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사)광주시기업인협회(회장 정찬근), (유)롤러뱅크(대표 전영균), ㈜유리스컴퍼니(대표 최유리), 프라임에너텍(주)(대표 박미령), 백련암(주지스님 탄문스님), 새롬어린이집(원장 이선희)에서 합동 기탁식에 참석해 모금행사를 더욱 빛냈다.
신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광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광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