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트리비앤티가 안구건조증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3분 현재 지트리비앤티는 전날보다 800원(3.11%) 오른 2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병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는 현재 글로벌 임상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후보물질 중 지트리비앤티의 'RGN-259'가 가장 성공적인 약물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며 "RGN-259가 주요 8개국 시장의 20%를 점유한다고 가정하면 2026년 매출은 조 단위를 넘어설 것"이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