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서롭이 세포치료제 전문가를 영입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9일 오후 1시 21분 현재 캔서롭은 전날보다 870원(15.68%) 오른 6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만에 반등이다.
캔서롭은 이날 미국의 유전자 치료제 개발업체 블루버드바이오의 이백승 박사를 최고기술책임자(CTO·부사장)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이 박사는 블루버드바이오에서 CAR-T 개발의 핵심 기술인 유전자 편집기술 분야에서 표적 유전자의 발현 시스템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는 내년 초 캔서롭에 합류해 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와 명지병원 뉴호라이즌 항암연구소의 연구인력들을 이끌 예정이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