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전남 나주 저소득층 아동에 '깜짝 선물'

입력 2018-12-18 14:39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연말을 맞아 본사가 있는 전남 나주시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18일 한전KPS에 따르면 지난 17일 본사 빛가람홀에서 '2018 한전KPS 산타원정대'(사진) 행사를 열고 나주지역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직접 포장한 선물을 건넸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범년 한전KPS 사장과 본사 한마음봉사단 30여 명이 일일 산타로 나섰다.

김 사장은 "산타원정대 행사로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전KPS는 올 겨울 '온기(溫技) Dream!'을 캐츠프레이즈로 정하고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7일까지 난방설비 점검과 노후 시설물 교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