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한국코퍼레이션, 유증·CB 통해 265억 조달

입력 2018-12-17 09:37
≪이 기사는 12월17일(09:1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한국코퍼레이션이 전환사채 발행 및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시장에서 265억원을 조달한다.

한국코퍼레이션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3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의했다. 이 CB의 만기는 3년이며 만기 수익률은 10%다. 표면 이자는 9%다. 사채는 빅스타구조조정이 받아간다. 루플렉스 1호조합 대상으로는 CB 100억원어치를 발행한다. 이 CB의 만기는 4년, 만기 수익률은 5%다. 표면 이자는 4%로 정해졌다.

이 회사는 제이플러스씨앤디 등을 대상으로 135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도 하기로 했다. 납입일은 오는 24일이다.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 가운데 265억원은 타법인 증권을 취득하는데 쓰고 나머지는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것이라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코퍼레이션은 1991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다. 올해 3분기 누적으로 매출 992억원, 영업손실 65억원을 올렸다. 자본총계는 214억원으로 전년 연간(392억원) 대비 약 45% 감소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