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샛 공부합시다] 2018년 12월 특별추가시험 대비 시사·경제용어

입력 2018-12-17 09:01
최근 자주 등장하고 있는 용어를 정리해본다.


●산타 랠리=연말에 보너스가 집중되고 소비가 늘어나면서 기업의 매출이 증대돼 크리스마스를 전후한 연말과 신년 초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현상을 뜻한다.

●님트 현상=정치인들이 자신의 임기 중에는 환경오염 시설물 설치, 연기금 개혁,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건설 등 주민들에게 인기 없는 일을 하지 않으려는 현상이다.

●긴축 발작=미국의 양적완화 정책이 긴축으로 전환될 때 금융시장이 겪는 충격을 의미한다.

●시카고학파=시카고대를 중심으로 하는 경제학자들을 일컫는다. 정부 개입보다 민간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지지한다.

●브렉시트=영국을 뜻하는 Britain과 탈퇴를 뜻하는 exit의 합성어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의미한다. 최근 테리사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합의안이 영국 내에서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리테일테크=소매업에 적용되는 정보통신기술(ICT)을 말하는데 아마존의 무인점포 시스템 ‘아마존 고’, 알리바바의 슈퍼마켓 ‘허마’ 등이 대표적 사례다.

●FAANG=미국 정보기술(IT)업계 선도 기업들인 FANG 기업[(페이스북(Facebook), 아마존(Amazon), 넷플릭스(Netflix), 구글(Google)]에 애플(Apple)을 더한 용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