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채용비리 국조특위 17일까지 구성키로…국조계획서 처리

입력 2018-12-15 14:01
여야가 공공부문 채용비리 의혹 관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를 오는 17일까지 구성키로 합의했다. 12월 임시국회 중 국정조사 계획서를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여야는 탄력근로제 확대 법안 등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계류 법안들을 경사노위 의견을 참고해 처리키로 합의했다.

사립유치원 관련 개혁법안도 적극 논의한 후 처리키로 했다.

여야는 12월 임시국회에서 김상환 대법관 후보자 보고서를 채택 후 표결처리키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