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회장 신동현)는 11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18년 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 송년행사’를 열었다.
나소열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 윤범수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윤종언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병우 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종복 충남벤처협회장 등 기관 및 단체장,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모여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맹익재 클라이젠 대표, 전용관 탑스 대표, 정정택 파로스정보통신 대표는 창의적인 기업활동으로 충남 경제 발전을 이끈 공로로 충남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영혁신 가치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김인범 농업회사법인 밤마을 대표, 이실 홍주여객자동차 대표, 정종필 동성테크 대표, 정중열 서해산업 대표, 이미선 이미선텍스타일아트 대표는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받았다.
직무를 성실하게 맡아 기업발전에 기여한 원정희 메지온 이사 등 5명은 충남중소기업인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신동현 회장은 “다양한 교류사업을 통해 회원사 간 정보를 공유하고, 유관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충남 대표 기업단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며 “내년에도 경제상황이 어렵지만 새로운 희망을 담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