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등에 1500만원 기탁…'사랑의 김장' 행사도 참여
한국광기술원이 연말을 맞아 소외이웃을 위한 온정을 나눴다.
지난 6일에는 광주광역시 북구 한울복지재단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 행사에 참여하고 김장비로 400만원을 지원했다.
앞서 3일에는 엠엠피아이(대표 서부열)와 공동으로 후원금 전달식(사진)을 열고, 사랑의 선교수녀회 성심의집, 별밭공동체 등 15개 기관에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광기술원 임직원은 2005년부터 '사랑의 1계좌' 운동을 펼쳐 총 90개 기관에 1억118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사회복지 및 아동시설을 후원하고 있다.
김영선 원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과 소통하고, 봉사활동에 나서 지역과 국가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연구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