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훈 기자 ]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이 올해 최고 모바일 기술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는다. 국무총리상은 씨케이앤비의 정품 인증 기술 ‘히든태그’가 차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의 ‘제18회 모바일기술대상’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장관상은 SK텔레콤의 ‘T맵 V2X 기술’, 스케치온의 ‘모바일 보디페인팅 솔루션(Prinker)’, 센드버드코리아의 ‘센드버드 채팅 API’에 돌아갔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기술대상은 모바일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1년 제정됐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관한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