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테마주, 비트코인 400만원 붕괴에도 '무덤덤'

입력 2018-12-07 11:05


비트코인 가격이 400만원선 아래로 미끄러졌지만 가상화폐 테마주들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7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비덴트는 전날보다 10원(0.11%) 오른 8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옴니텔, 우리기술투자, SBI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 등 다른 테마주들도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23일 500만원선이 깨진 데 이어 2주 만인 이날 오전 8시49분경 400만원선까지 무너졌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10시 54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386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