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현이 2명의 외국인 배우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서울메이트2'를 통해서다.
'서울메이트' 시즌1은 총 10명의 스타 호스트와 12팀의 외국인 메이트가 매력 넘치는 서울 탐험에 나서며 환상적인 케미를 선사, 지난 8월에 막을 내려 아쉬움을 자아냈다.
4개월의 재정비 기간을 마친 '서울메이트'는 더욱 막강해진 시즌 2로 돌아오게 됐다. 첫 주자로 이미 외국인 메이트들과의 촬영을 마친 홍수현은 그동안 출연했던 호스트들 중에서 역대급 영어 실력을 과시했다고.
홍수현은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시즌1때 장서희 언니가 너무 즐겁고 좋은 시간이었다며 추천해줬다. 그래서 출연했다. 배우 2명의 친구들을 초대했다. 영어는 짧지만 연기적인 부분에 대해 얘기하면서 친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걸 통해 외국인 친구를 만나게 되어 좋았고,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남기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특별한 호스트와 특별한 이방인의 특별한 여행을 그린 글로벌 홈셰어 리얼리티 tvN '서울메이트2'는 오는 오는 10일 저녁 8시 10분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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