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밀알복지재단에서 장애 아동 치료비를 위한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현대해상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해 조성된 '드림플러스기금'으로 한 해 동안 모은 기금을 통해 소아암과 장애로 치료 받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치료비 및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박윤정 현대해상 상무는 "현대해상 임직원들의 정성 어린 나눔이 장애로 치료 받는 환아들의 재활치료에 보탬이 되고 그 가족들에게도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오는 12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도 5000만원의 드림플러스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드림플러스기금을 통해 질병·장애로 치료받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할 예정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