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배수로 공사 근로자 2명 숨져…흙더미 무너져 매몰

입력 2018-12-05 13:28
수정 2018-12-05 15:46

파주 배수로 공사장서 근로자 2명이 사고로 숨졌다.

5일 오전 11시 57분께 경기도 파주시 연다산동에서 배수관 관로공사를 하던 중 흙더미가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119 구조대가 땅에 파묻힌 근로자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