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장 초반 부터 전일 대비 +5%이상 상승하고 있다. 03일 오전 09시 47분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5.09% 오른 5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은 56,2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55,600원(+1.09%)까지 살짝 밀렸지만, 상승 반전해서 현재 57,800원(+5.09%)까지 소폭 상승하고 있다.
◆ 최근 분기 실적
- 2018.3Q, 매출액 4,486십억(+5.7%), 영업이익 238십억(-15.3%)
현대건설의 2018년 3사분기 매출액은 4,486십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5.7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38십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15.3% 감소했다. 이 기업은 이번 분기를 포함해서 최근 4분기 연속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분기의 매출액은 지난 3년 평균 분기 매출액을 100% 상회하는 수준이고, 영업이익은 지난 3년 평균 분기 영업이익을 89%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코스피 상위 37%, 하위 49%에 랭킹되고 있다.
[표]현대건설 분기실적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턴어라운드를 보여줄 대장주 - SK증권, 매수(유지)
11월 27일 SK증권의 김세련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에 대해 "현대건설은 네분기 연속적으로 시장 기대치에 다소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으며,이유는 1) 별도 부문 해외 마진율 악화, 2) 해외 수주 잔고의 더딘 매출화에 기인한다. 그러나 2019년은 매출액도, 마진율도 모두 개선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77,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3277-994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