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스탁 2018 100대 브랜드
[ 안재광 기자 ]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가 8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종합 1위에 올랐다.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3일 발표한 ‘2018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는 브랜드가치 평가지수 BSTI(Brand Stock Top Index) 934.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마트 카카오톡 인천공항 KB국민은행 등이 뒤를 이었다. 또 롯데월드어드벤처 신한카드 신라면 네이버 등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는 작년 68위로 처음 순위에 오른 뒤 올해 30위까지 상승했다. 삼성 무풍에어컨과 삼성 QLED TV 또한 작년 대비 순위가 각각 10계단과 18계단 올라 25위와 35위를 기록했다. 바디프랜드는 작년 58위에서 올해 42위로 16단계 상승했다. 자이(67위) LG TV(68위) 피죤(82위) 코레일(87위) 금강제화(93위) 메르세데스벤츠(95위) 라네즈(97위) 등 8개 브랜드는 올해 처음 100위 안에 진입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