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으로 결정됐다.
30일 한국거래소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사유 발생 후 기업의 계속성, 경영의 투명성, 이 밖의 공익 실현과 투자자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기심위 심의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20영업일 이내에 거래소 외부의 법률·회계·학계·증권시장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적격성 유지, 개선기간 부여 또는 상장폐지기준 해당 여부 등을 결정한다.
기심위는 불확실성 해소를 위하여 조속한 시일내에 개최 예정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