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선 기자 ] 제일건설이 울산 송정지구에 짓는 ‘제일 풍경채’ 아파트가 2018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을 받는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하는 한경주거문화대상은 건축미, 편의성, 친환경성, 고객만족 등이 탁월한 주거시설에 주어지는 주택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주거혁신대상은 대우산업개발 ‘이안 더 서산’에 돌아갔다. 아파트대상은 반도건설 ‘울산 송정지구 반도유보라 아이파크’, 이진종합건설 ‘이진 젠시티 개금’, 태왕 ‘서재 메가시티 태왕아너스’ 등 3개 작품이 공동 수상한다.
웰빙아파트대상엔 GS건설의 ‘탑석센트럴자이’, 쌍용건설의 ‘구미확장단지 쌍용예가 더파크’ 등 2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들을 포함해 15개 부문에서 23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오후 3시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