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BIDC 지분 인수…물류사업 확대 기대감 '강세'

입력 2018-11-28 09:46
동원산업이 강세다.

28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원산업은 전날보다 6500원(3.31%) 상승한 2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물류사업 추가 확대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동원산업은 디섹이 보유하고 있던 BIDC의 지분 51.04%를 37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밝혔다.

BIDC는 부산신항에 위치하고 있는 물류기업이다. 포워딩과 물류센터 운영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암웨이 등이 주요 고객사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