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통합 컨트롤 센터 오픈…"고객 서비스 장애발생 시 신속대응"

입력 2018-11-23 17:55
분산배치 관제시설 일원화…신속한 상황대처



코스콤이 통합 컨트롤 센터를 오픈하고 고객 서비스장애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코스콤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통합 컨트롤 센터(KICC) 개소식을 진행하고 상황실 내부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통합 컨트롤 센터는 기존 거래소 신관과 별관에 분산됐던 관제센터·시스템운용센터·종합상황실을 통합해 한 곳에서 상황조치가 가능하도록 배치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정지석 사장은 "공간과 조직의 물리적?화학적 통합으로 고객 서비스 장애 발생 시 한 발 빠른 IT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