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골프박람회 '더골프쇼', 오는 22일 부산 벡스코서 개최

입력 2018-11-19 15:17


'더골프쇼'가 오는 22일~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는 골프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80여개 골프용품 업체가 참여해 다기능 골프의류부터 스윙교정 기구, 골프멤버십, 퍼팅연습기, 특허 받은 골프용품까지 다양한 골프 아이템을 전시 및 판매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골프용품브랜드 '오디세이'는 '30M 롱퍼팅 대회'를 연다. 매일 추첨을 통해 선발된 3명의 참가자들이 30미터 롱퍼팅에 성공하면 오디세이 퍼터를 증정한다. '스윙팡'은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정해진 타깃에 공을 보내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골프공 또는 고급 골프 티셔츠를 선물한다. '캘러웨이'도 시타석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스윙을 분석 및 교정해준다. '골프스토리' 부스에선 골프채를 지참한 고객에게 7번 아이언 그립을 무료로 제공한다.

주최사인 이엑스스포테인먼트는 "'더골프쇼 in 부산'은 골프의 대중화와 건전한 여가활동 제공으로 부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규민 한경닷컴 기자 pressg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