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혜진, 기안84 새로운 사무실 방문 '호기심 자극'

입력 2018-11-15 16:19

'나 혼자 산다'의 한혜진과 기안84가 특급 컬래버레이션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오는 1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그의 새로운 사무실에 찾아온 한혜진의 꿀잼 에피소드로 안방극장을 뒤집어 놓을 예정이다.

두 사람의 만남은 앞서 친남매 같은 티격태격 호흡으로 공감과 재미를 안긴 바 있기에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한혜진의 역대급 프로젝트를 위해 뭉쳤다고 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5개월 전 기안84에게 처음으로 태블릿으로 그린 그림 조언을 받았던 한혜진은 그동안 새로이 그려온 작품들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전보다 성장한 그림 실력으로 기안84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동공확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더불어 자칭 컴맹인 그녀가 6개의 단축키에 벅차하는 모습이 깨알 즐거움을 더한다. 무엇보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던 기안84는 한혜진의 끝없는 산만함에 "마감 하나 끝낸 것 같다"며 급격한 체력 저하를 호소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한편 한혜진, 기안84의 다이나믹한 하루가 담긴 MBC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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