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9, 새 옷 ‘폴라리스 블루' 입는다

입력 2018-11-15 10:59


삼성전자는 신규 색상 폴라리스 블루를 적용한 갤럭시S9을 16일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S9 폴라리스 블루 모델은 겨울 하늘의 푸른 빛을 생기있고 입체감 있는 색상으로 완성한 것이 특징으로, 은은한 실버 색상과 감각적인 블루 색상을 섬세한 그래디언트 효과로 담아 무한한 자유로움을 표현했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이로써 갤럭시S9은 미드나잇 블랙, 코랄 블루, 라일락 퍼플, 버건디 레드, 선라이즈 골드에 이어 폴라리스 블루까지 총 6개의 색상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64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갤럭시S9 폴라리스 블루는 이동통신 3사,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95만7000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9 폴라리스 블루 모델은 블루와 실버 색상의 조화가 돋보이는 감성적인 색상으로 올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트렌디한 색상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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