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극우도 못막은 방탄소년단 인기

입력 2018-11-13 17:52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일본 도쿄돔 공연이 열린 13일 팬들이 오전부터 공연장 앞에 줄을
서 있다.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도쿄돔 공연은 일본 극우세력의 혐한시위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9만 석 전석 매진을 기록해 일본에서 K팝과 한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일본 방송사들은 방탄소년단 멤버가 입은 티셔츠의 문구와 그림을 문제 삼으며 TV 출연을 잇달아 취소해 논란을 빚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