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억개의별' 서인국·정소민 초밀착 허그 포착, '핵설렘'주의보

입력 2018-11-13 09:12


'일억개의 별' 서인국과 정소민의 달달한 포옹 장면이 포착됐다.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하 '일억개의 별')은 13일 김무영(서인국 분)과 유진강(정소민 분)의 초밀착 스킨십이 담긴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위기 속에서 더욱 굳건한 사랑을 드러내고 있는 두 사람이 예고된 가운데 포옹 사진이 선보여지면서 기대감이 올라가고 있다.

사진 속 무영과 진강은 서로의 눈을 맞추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특히 서로의 아픔까지 끌어안아주듯 두 사람의 밀착 허그가 설렘을 폭발시킨다. 진강의 무릎에 누워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에 가득 찬 무영과 그를 꼭 끌어 안고 있는 채 미소 짓고 있는 진강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질거리게 만든다. 이에 두 사람이 위기 속에서도 사랑을 굳건하게 지킬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무영과 진강의 따뜻한 포옹 촬영을 앞두고 두 사람을 다양한 카메라 앵글에 담으며 가장 설렘을 주는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두 사람은 매회 시청자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스킨십으로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는 바. 이번 장면이 어떻게 그려질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앞서 방영된 '일억개의 별' 12회에서는 유진국(박성웅 분)의 반대에도 불구, 서로를 향한 사랑 단 하나만을 바라보는 무영과 진강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무영이 진국이 25년 전 그토록 찾아 헤맸던 강선호라는 사실이 밝혀져 향후 펼쳐질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된 상황. 무영과 진강이 온갖 풍파 속에서도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한편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 매주 수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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