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이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판매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초록뱀은 전날보다 60원(3.08%) 오른 2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회당 제작비가 '미스터 션샤인'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진 대작 드라마로 초록뱀이 제작하고 있다. 다음달 1일부터 tvN을 통해 방영된다.
장세정 스튜디오드래곤 최고재무책임자는 전날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중국 온라인동영상(OTT) 사업자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영권 판매를 위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