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효주 기자 ] 롯데백화점이 8일 잠실점에 핸드백 편집숍 ‘백야드’를 개장한다. 백야드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를 한데 모은 매장이다. 백야드에는 8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한다. 김현희 디자이너의 ‘마르헨제이’, 손고은 디자이너의 ‘셀바’, 박음정 디자이너의 ‘유엠 뉴욕’ 등 감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20~40대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매해 봄·여름, 가을·겨울 시즌마다 새로운 디자이너 핸드백을 내놓을 예정이다. 주요 상품의 가격대는 10만원 후반에서 20만원 중후반대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