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가 스윙 분석 및 수치 확인이 가능한 피팅 전문 센터인 ‘타이틀리스트 피팅 센터’(TFC)의 5번째 지점인 ‘TFC – 수원CC’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TFC는 지난 2016년 서울 강남, 광주, 부산에 개설된데 이어 지난해에는 ‘스카이 72 드림골프연습장’에 자리잡았다. 올해는 수원CC까지 포함해 전국 5개 지점으로 확대돼 투어 수준의 최고급 피팅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TFC는 드라이버부터 웨지까지 타이틀리스트 클럽의 모든 헤드와 다양한 샤프트를 비치하고 있다. 또 미국 타이틀리스트 본사에서 피팅 교육을 이수한 전문 피터가 상주하고 있다. 실외 시타를 바탕으로 피팅이 진행되기 때문에 실제 구질과 탄도, 트랙맨 데이터를 안팎으로 한번에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세밀한 분석이 가능하다.
타이틀리스트 관계자는 “‘TFC – 수원CC’가 피팅 센터 외에도 전문 피트니스 센터, 파3 9홀, 실내외 퍼팅 연습장 및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경기 이남의 열정적인 골퍼들이 스코어 항샹을 위한 훈련 시설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