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지난해 주주 돈으로 가장 많은 이익을 낸 건강관리 관련주는 바텍(043150)으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이 건강관리 관련 기업의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ROE(자기자본이익률)를 조사한 결과 ROE가 가장 높은 기업은 바텍(043150)(46.14%)이었다. 이어 케어랩스(263700)(28.27%), 제노레이(122310)(26.45%), 덴티움(145720)(26.05%), 지티지웰니스(219750)(24.72%), 인터로조(119610)(19.97%), 인바디(041830)(19.44%) 등이 뒤를 이었다.
ROE는 기업의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 수익성을 나타낸다. ROE가 높을수록 주주가 출자한 돈으로 더 많은 이익을 창출했다는 의미이다.
◆바텍, 지난해 ROE 전년비 26.19% UP
바텍의 ROE는 2013년 7.16%, 2014년 11.38%, 2015년 22.53%, 2016년 19.95%, 2017년 46.14%이다.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다 지난해 가파르게 상승했다. 올해 추정 ROE는 17.86%로 전년비 28.28%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영업이익 두자리수 증가 기대
바텍은 최근 4년간 지속적으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 2014년 116억원, 2015년 287억원, 2016년 333억원, 2017년 837억원으로 각각 전년비 147.41%, 16.03%, 151.35% 증가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비 9.7% 증가한 2402억원, 영업이익은 13.81% 증가한 445억원, 당기순이익은 53.64% 감소한 388억원으로 추정된다.
바텍은 디지털 엑스레이(X-ray) 시스템과 솔루션을 개발 및 제조하여 판매한다. 국내 덴탈 이미징 시장에서 약 78%의 시장점유율(2016년 기준)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 ROE 1위는 케어랩스
케어랩스의 올해 추정 ROE는 29.83%로 건강 관리 기업 중 가장 높은 ROE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케어랩스의 연간 ROE는 2016년 31.75%, 2017년 28.27%로 각각 4위, 2위를 차지했었다.
지난해 1위를 차지한 바텍은 올해 10위(16.92%),? 5위 지티지웰니스는 2위(29.64%), 3위 제노레이는 3위(28.57%)가 예상된다. 클래시스는 지난해 38위(-19.95%)에서 올해 4위(27.73%)로 대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케어랩스는 미디어 플랫폼,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사업부를 기반으로 플랫폼 비즈니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서비스는 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굿닥', 뷰티케어 관련 정보 커뮤니티 '바비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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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