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달 31일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2018 사회적경제기업 크라우드펀딩 시민투자오디션'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가운데 기업은행 등이 후원했다.
오디션에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크라우드펀딩 중개 플랫폼인 오마이컴퍼니와 비플러스를 통해 투자유치에 참여한 110여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들 중 상위 기업인 9개 회사가 참여했다.
수상 기업에게는 총 790만원의 상금과 보증대출 연계지원, 기업투자정보마당에 기업정보 공개를 통한 추가 크라우드펀딩 추진 등의 특전이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대상 보증대출 확대, 전용펀드 조성 등 사회적금융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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