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30일 신한카드,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와 문화교류협력과 중국 교민들의 문화활동 지원 제휴카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함께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에 가입한 회원 150만명을 대상으로 환전·송금 등 금융수수료 우대, 제휴카드 발급, 교민협회 제휴 가맹점 할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계속 늘어나는 국내 장기거주 중국 교민과 중국인 고객의 금융 수요 충족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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