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호주 한인 상공인연합회 임원진이 방문해 시 및 포천상공회의소와 상호교류 및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29일 발표했다. 호주 한인 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방문은 내년 예정된 포천상의의 호주 파견에 따른 현안 논의를 위한 것이다.
시 및 포천상공회의소와 자매결연 체결로 인연을 맺게 된 호주 한인상공인연합회 임원진은 시를 방문해 내년에 예정된 포천상의의 호주 해외경제사절단 파견에 따른 현지에서의 협력 및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방문단은 가산면에 있는 ㈜이레앤엘피스(대표 이옥례), 일동면의 <i>1932</i>포천일동막걸리(대표 김응택)를 방문해 시 우수제품 수출을 위한 기업 탐방도 병행했다.
박윤국 시장은 환담에서 “호주한인상공인연합회 임원들의 포천 방문을 환영하며, 포천에서 생산되는 우수제품을 호주 및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의 판로를 개척해달라”고 말했다.
유선우 호주 한인 상공인연합회 회장은 “내년에 있을 포천상공회의소 경제사절단의 호주 방문을 적극 지원하고, 포천의 우수제품을 호주에 수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는 호주 한인 상공인연합회와의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호주시장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포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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