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입력 2018-10-29 14:36
수정 2018-10-29 14:56
건설관리기업 한미글로벌이 다음달 1일부터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인도네시아·사우디·중국 등 해외사업 분야, 에너지 사업 분야, 경영 지원 분야 등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한미글로벌 측은 “최근 해외사업 성장세가 큰데다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 전년 대비 채용규모를 확대한다”며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면 1년간 해외현장에서 해외 선진 프로젝트관리(PM) 업무 경험 기회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 관련학과(건축, 토목, 기계, 전기, 원가관리) 전공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내년 1월 입사가 가능한 이가 채용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국가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규정에 따라 우대하며 연령 제한은 없다. 신입사원은 한미글로벌 서울 본사와 한미글로벌을 비롯한 그룹사가 주재한 외국 사무소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채용 접수는 다음달 12일 자정까지 한미글로벌 채용 홈페이지와 터너앤타운젠드 코리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서류전형 후 인적성검사와 면접전형, 건강검진을 거쳐 신입사원을 뽑는다. 서동완 한미글로벌 기획인사팀장 상무는 “창의적이고 혁신 마인드가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며 “9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많은 인재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1996년 설립됐다. 건설사업관리(CM) 기법을 도입해 건설산업 선진화에 기여했다. 한미글로벌이 그간 수행한 국내외 프로젝트는 2000여 개에 이른다. 미국 종합엔지니어링회사인 오택, 로리스, 데이씨피엠 등을 인수하고 인테리어 플랫폼 이노톤을 설립하는 등 국내외에 10여 개 그룹사를 보유하고 있다. 터너앤타운젠드코리아는 한미글로벌과 영국의 프로젝트관리(PM)·원가관리(CM) 기업인 터너앤타운젠드의 합작기업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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