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재연 기자 ] 권오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사진)이 25일 ‘반도체의 날’을 기념해 정부가 수여하는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사장)도 기업인의 명예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삼성전자를 세계 1위 반도체 기업으로 이끌고 ‘반도체 코리아’를 만든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 인텔을 제치고 메모리반도체뿐만 아니라 종합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권 회장은 “반도체인 모두를 대신해 받는 상”이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최근 산책 중 자전거와 충돌해 다리를 다쳐 휠체어를 타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생일은 맞은 반도체업계는 대표 기업의 사상 최대 실적 달성과 함께 연간 1000억달러 수출 달성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세계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여기에 한국 수출을 견인하는 반도체산업이 단일 품목으로는 처음 연간 수출액 1000억달러를 달성하는 역사도 새로 썼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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