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유광수) 소속 연구원이 세라믹 산업 고도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전자소재융합본부 소속 이영진 수석연구원(사진)은 23일 산업부가 주최한 2018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 행사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연구원은 15년여간 80여개의 국가 R&D 수행, 기술컨설팅, 기술이전 등의 활동을 통해 기술개발은 물론, 제품양산화, 기업 애로사항 개선, 전문인력 육성 등에 기여했다.
또 국가 R&D 평가/자문위원의 수행을 통해 소재·부품 산업 고도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영진 수석연구원은 “향후 미래 신산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세라믹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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