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로 알아보는 한경 신춘문예
[ 은정진 기자 ] 문인의 꿈을 꾸는 이들에게 가을 찬바람은 ‘신춘문예의 계절’이 돌아왔다는 신호다. 7회째를 맞는 2019 한경 신춘문예 접수 마감일이 43일 앞으로 다가왔다. 6년째 능력있는 신인 작가를 배출해온 한경 신춘문예는 올해 ‘수필’ 부문을 추가했다. 지난달 첫 모집 공고가 나간 뒤 편집국 문화부에 문의전화가 쉴 새 없이 걸려오는 또 하나의 이유다. 지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수필 부문 등 구체적인 응모 자격은.
“한경 신춘문예에는 나이제한이 없다. 남녀노소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다만, 중앙 일간지 신춘문예의 동일 부문에 당선된 적이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문예지나 지방 일간지 신춘문예 등을 통해 등단한 작가, 중앙 일간지 신춘문예에서 동일 부문에 당선된 적이 없는 작가라면 한경 신춘문예에 응모할 수 있다. 한 사람이 여러 부문에 동시 접수할 수 있고, 한 부문에 여러 작품을 내는 것도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응모작은 본인 창작물이어야 하며, 다른 곳에서 입상하거나 발표된 적이 없는 작품이어야 한다. 원고는 우편으로만 제출할 수 있다. 봉투 겉면에 ‘한경 신춘문예 응모작품’이라고 크게 적어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원고 제일 앞부분에는 별지로 응모 부문, 이름(필명일 경우 본명 병기), 주소, 전화번호, 원고량(200자 원고지 기준),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을 명시하면 된다. 제출한 모든 원고는 돌려주지 않는다.”
▶원고지에 직접 써야 하나.
“원고지에 직접 쓰지 않고 부문별 제출 분량에 맞춰 A4용지로 출력해 응모해야 한다. 글자 크기 및 자간, 여백 등의 제한은 없다.”
▶당선작 고료는.
“시 부문 당선자에게는 500만원, 장편소설은 3000만원, 시나리오는 1000만원, 수필은 500만원이 주어진다.”
▶제출 마감일과 당선작 발표일은.
“모든 부문을 12월5일 수요일 마감한다. 12월5일자 우체국 소인이 찍힌 것까지 유효하다. 당선자와 당선작은 내년 1월1일자 한국경제신문 신년호에 발표된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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