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르트, Beta Pitch Seoul 2018에서 우승

입력 2018-10-19 14:05
수정 2018-10-19 16:23
루나르트, Beta Pitch Seoul 2018에서 우승


온라인 음악 플랫폼 ‘루나르트(대표 권재의)’는 최근 구글캠퍼스 서울에서 열린 Beta Pitch Seoul 2018에서 우승했다고 19일 밝혔다.

루나르트는 영화, 광고, 게임 등 음원 제작이 필요한 소비자와 음악 · 음향을 창작하는 작곡가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소비자는 원하는 아티스트를 선택해 음악, 음향, 작사 등의 제작 의뢰와 작곡 공모전 개최가 가능하다.

권재의 루나르트 대표는 “기존 음원 플랫폼은 15~25%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지만 루나르트는 수수료를 받지 않는 대신 음원 재판매를 통해 더 많은 수익을 작곡가에게 돌려주기 때문에 클라이언트와 작곡가 모두 만족할 만한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루나르트 관계자들이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Betapitch Seoul 2018은 다음달 15일 열리는 Betapitch Global의 사전 행사이다. 이번 Betapitch Seoul 2018에는 70여개의 스타트업이 신청해 Adriel, Otia, Perfitt, Roborus, Rhoonart, Total Cross, Rocky Robots, Jobfinder, Wishpoke 등이 선발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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