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교통·생활 편리한 왕십리 역세권...행당동 '행당삼부'

입력 2018-10-19 11:52
수정 2018-10-19 13:11

‘행당삼부’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있다. 이 단지는 왕십리역 민자역사와 맞닿아 있어 교통·생활 여건이 편리하다.

이 단지는 최저 9층 최고 15층, 7개 동, 498가구로 지어졌다. 주택형은 전용면적별로 △67㎡ 48가구 △84㎡ 300가구 △122㎡ 150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1998년 준공한 단지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1대 수준이다.

도보 3분 거리에 왕십리역 민자역사가 있다. 왕십리역에는 서울 지하철2·5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열차가 정차한다. 이 역을 거쳐 광화문, 여의도, 강남, 용산 등 중심업무지구로 출퇴근하기 편리하다. 민자역사에는 이마트, 엔터식스, CGV 등이 입점했다.

단지 주변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공연·문화시설인 소월아트홀, 우체국, 구청, 주민센터, 경찰서 등이 도보권에 있다. 교육시설로는 행당초, 동마중, 무학초·중·여고, 덕수고, 한양대사대부중·고, 한양대 등이 가깝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 8월 9억5000만~9억8000만원 수준에서 매매 거래됐다. 이달 들어 이 평형의 매도인 호가는 11억~12억 수준까지 올랐다. 최근 실거래 신고된 전용 122㎡의 매매가격은 11억3000만원(8월)이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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