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
유공자 22명·39개 기업 수상
내달부터 우수사례 발표회
[ 조아란 기자 ]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식품업계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한현옥 클리오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활동으로 색조화장품을 국산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KPC) 주관으로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국가생산성대회는 매년 산업 현장에서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나 법인, 단체,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국내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생산성 분야 행사로 꼽힌다. 올해 대회에선 유공자 22명과 39개 기업(기관), 20개 팀이 수상했다. 유공자 부문에서 김진만 일진레이텍 대표, 백성기 모음 대표, 김장선 훼밀리팜 대표 등 3명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단체 부문에선 휴니드테크놀러지스, 피피아이평화, 이랜드 리테일, 인천항만공사, 아이디스, 대상에스티 등 6개 기업과 기관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대우전자부품, 네패스, 아이티공간, 인천환경공단, 삼덕섬유, 이노켐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오는 11월부터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에서 국가생산성대상 수상기업 우수 사례 순회 발표회를 열 계획이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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