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母 호텔 예약"…전현무♥한혜진 결혼설 '사실무근'

입력 2018-10-17 11:39
수정 2018-10-17 17:18

공개 연애 중인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테이너 한혜진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지난 15일 인터넷 상에는 전현무와 한혜진이 내년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짤릴거 각오하고 입 간지러워서 말한다"며 "서울 모 유명호텔 직원인데 탤런트 정영숙 닮은 어머님이 호텔 예약을 하고 갔다. 신랑 이름은 전현무"라고 썼다.

이어 "보통 예식 6개월 전에 예약해야 자리가 있다"며 "전현무가 요즘 왜 이렇게 '쿨하게 이별하겠다'는식으로 말하는지 알겠더라. 이미 확정되었으니 말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전현무와 한혜진 소속사에 따르면 이 글은 루머다. 소속사 관계자는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지만 결혼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 2월 데이트 현장이 언론사에 포착되면서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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