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 '리턴' 고현정, '동네변호사 조들호2' 복귀 앞두고 되찾은 미모

입력 2018-10-15 13:44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를 통해 복귀 예정인 배우 고현정이 물 오른 미모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고현정은 지난 13일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날 고현정은 연보라색 드레스에 오버핏 자켓을 착용, 드레시함과 격식을 동시에 갖춰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의 스타일리스트 또한 이날 착장을 SNS에 올리며 "아름다운 배우 고현정"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고현정은 과거보다 훨씬 슬림한 모습이었다. 날렵한 브이라인과 전성기 못지 않은 몸매를 과시했다.

고현정은 KBS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 박신양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극중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손수레를 끌고 다니지만 복수를 위해 신분을 위장한 임정희 역을 맡아 연기한다.

이는 SBS 드라마 '리턴' 중도 하차 후 1년 만의 복귀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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