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도 등 쌀쌀한 날씨 이어져…낮에는 20도까지 올라 일교차 커

입력 2018-10-12 07:19

12일 한반도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5시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대구 6.0도, 인천 8.8도, 강릉 7.7도, 대전 5.9도, 광주 7.5도, 제주 15.5도, 부산 10.4도 등을 기록중이며 파주 1.2도, 춘천 2.2도, 천안 2.4도, 안동 3.2도, 수원 4.1도 등 수은주가 5도를 밑도는 곳도 있고, 대관령은 -2.0도로 영하까지 내려갔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6~20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수원 19도, 천안 18도 등 곳곳에서 낮 기온이 20도 근처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4∼7도가량 낮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날씨는 1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부 내륙지역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또한 기상청은 맑은 날씨가 당분간 계속되면서 대기가 점점 건조해지기 때문에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0.5~2.0m 동해 1.0~2.5m로 예보됐다.

아울러 이날까지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다. 남해안과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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