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화동 기자 ]
원불교는 지난 9일 임시수위단회를 열고 교단 행정의 총책임자인 제28대 교정원장에 오도철 교무(57·왼쪽)를 선임했다. 감찰원장에는 최정안 교무(64·오른쪽)가 선임됐다. 임기는 각각 3년이다.
신임 오 교정원장은 1979년 출가해 대연·서신·신촌교당 교무와 중앙중도훈련원 부원장, 중앙총부 기획실장 등을 지냈다. 최 감찰원장도 같은 해 출가해 서성로·신촌·우아교당 교무와 미주서부교구장, 만덕산 훈련원장 등으로 일했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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