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긁힘에 강한 '인덕션 전기레인지' 출시

입력 2018-10-07 09:59
미라듀어 글라스 적용
14가지 안전기능 최고 수준 안전성
전 모델에 IoT 탑재, 원격 제어 가능



LG전자가 독일 특수유리전문업체 쇼트의 '미라듀어(Miradur®) 글라스'를 적용한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미라듀어는 마텐스 경도 10의 견고함으로 늘 새것 같은 빛을 유지하는 특수유리다. 다이아몬드에 견줄 만큼 긁힘에 강하다. 미라듀어를 인덕션 전기레인지에 적용한 것은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이다.

LG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용기로부터 열을 차단하고, 화력을 집중시켜준다.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3중 고화력 부스터 기술을 적용해 국내 최고 수준의 화력과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구현했다. 단일 화구 기준 최대 3키로와트(kW)의 고화력을 낼 수 있으며 동급 가스레인지보다 조리속도가 최대 2.3배 빠르다.

잠금 버튼, 타이머, 일시 낮춤, 잔열 표시, 출력 제어 등 총 14가지 안전기능은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보여준다.

신제품은 평상시 2개의 화구를 사용하다가 2개의 화구를 합쳐 대형 화구처럼 사용할 수 있는 와이드, 용기를 스스로 감지하는 자동 용기 감지 등 사용 편의성을 그대로 계승했다. 출고가는 209만원~309만원이다.

LG전자는 5구 가스레인지를 대체할 수 있는 와이드 3구 제품(인덕션 2구, 하이라이트 1구)과 가격 부담을 낮춘 2구 제품(인덕션 1구, 하이라이트 1구) 등 하이브리드 신제품 2종도 함께 출시했다. 가격은 99만원~199만원.

박영일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프리미엄 주방가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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