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잠실동 ‘대장주’ 단지인 잠실엘스 전용면적 84㎡의 매매가격이 최고가를 갱신했다. 지난 2월 역대 최고가를 찍은 뒤 각종 부동산대책에 한동안 주춤하던 거래가격이 7월 이후 조금씩 상승했다.
3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잠실엘스 전용 84㎡ A형 7층 매물이 지난달 말 18억3000만원에 실거래됐다. 기존 최고가를 4500만원이나 넘겼다. 이 전용형은 지난 2월 17억8500만원에 거래돼 역대 최고가를 썼다. 그러나 3월 이후 매매가격이 14억~15억원대까지 떨어지며 약세를 보이다가 7월 이후 거래가 늘면서 다시 상승했다.
이 단지는 옛 잠실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2008년 입주했다. 총 5678가구의 대단지다. 2호선 잠실새내역이 단지 바로 앞이고, 2·9호선 환승역인 종합운동장역이 가깝다. 올림픽대로 진출입이 쉽고 한강공원과 잠실종합운동장이 바로 앞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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