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초등학교 여학생 사망 사건으로 본 10대의 현주소 "자살송까지 유행"

입력 2018-10-02 16:45
수정 2018-10-02 17:08

서울 은평구 초등학교에서 6학년 여학생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일 오후 8시 48분께 서울 은평구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 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이던 A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

A양은 초등학교 운동장의 시설물에서 발견됐다. 시신 곁에는 메모 형식의 유서가 있었다.

경찰은 A양 발견 모습이 외상이 없는 점과 그 주변에서 발견된 죽음을 암시하는 심정이 담긴 글 등으로 미뤄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학교 관계자, 학생,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최근 충북 제천의 한 고등학생은 다툰 친구로부터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을 받고 옥상에서 투신하는 일도 있었다.

이처럼 자살, 자해 등 자극적인 내용을 담은 '자살송'이 유행할만큼 초등학생을 비롯한 청소년의 자살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커지고 있다.

최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는 가정문제와 성적 등으로 고민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초·중·고 학생이 최근 5년간 556명에 이른다고 집계했다.

한해 평균 111.2명, 한 달 평균 9.3명이 자살하는 셈이다. 이 가운데 고등학생이 392명(70.5%)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이 141명(25.4%), 초등학생이 23명(4.1%)으로 조사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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