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플루언서 손채리가 사용한 ‘메르셀 샤르르 마스크팩’ 화제

입력 2018-10-02 15:06
글로벌 패션 뷰티 인플루언서 손채리(Chailee Son)가 메르셀 샤르르 마스크팩을 사용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그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워킹홀리데이를 위해 호주로 떠났던 평범한 여성이었지만 2년여 만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75만 명을 넘기며 스타가 됐다. 이후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미국의 빌리네어 브랜드 리볼브의 전속 인플루언서로 발탁돼 지금은 전 세계를 다니며 한국 뷰티를 전파하는 인플루언서로 거듭났다. 특히 뮤지션 스눕독, 크리스 브라운, 배우 제이미 청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팔로우 중이기에 더욱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엔 자신의 이름을 건 패션 브랜드 론칭까지 앞두고 있어 그의 활약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손채리가 사용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메르셀 샤르르 멜팅 콜라겐’은 기존의 부직포 마스크 팩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일반적인 마스크팩은 피부 밀착력이 부족해 에센스가 낭비되는 경우가 많았고 유효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했지만 해당 제품은 생체 전달물질이 에센스에 의해 녹으면서 자연스럽게 분해된다. 녹아내린 시트는 육안으로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피부에 투명하게 흡착돼 아데노신 등 각종 유효성분을 깊숙이 전달해준다. 수분 공급은 물론 리프팅, 브라이트닝, 주름 개선, 모공 정화 등 마스크 팩 하나로 멀티케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지앤코스(GNCOS)는 “연구진과 나노섬유 전문 박사가 기존 마스크팩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개발한 제품이다. 물에 녹는다는 특성과 차별화된 시트가 국내를 넘어 해외 뷰티 시장의 새로운 마스크팩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한편 ‘녹는 마스크팩’이라고도 불리는 메르셀 ‘샤르르 멜팅 콜라겐’은 정식 출시 전부터 중국과 미국, 캐나다, 유럽 유통사와 선주문 계약을 체결해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으며 현재는 중국 타오바오에 입점해 지속적으로 메인 페이지를 장식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이는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뷰티 유튜버, 파워블로거, 인플루언서, 연예인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며 마스크팩계 블루오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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